분당 정자동엔 까페거리라는 곳이 있다.

약간 서양의 노천 까페들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외국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더 그런 느낌이 날지도 모른다^^)

그 중에 이번에 가본 곳은 나이로비(NAIROBI).. 파스타집이다.

음식은 파스타, 커피, 와플 등을 파는데, 이름답게 내부 장식은 아프리칸 0ㅅ0


가지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이다. 이름은? 모르겠다-ㅅ-



크림 파스타의 정석.. 까르보나라다..

완소...ㅠ.ㅠ 그동안 몇군데에서 먹어봤지만, 크림 특유의 느끼함은 어쩔 수 없었는데..

전혀 느끼함이 없다.. 고소한 크림 향연...^^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ㅋ

그런데 먹는 중간에 빵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우리 것이 아닌 게..

빵에 아예 박혀 있었다.. 이미 반죽 후에 구울 때 들어갔다는 얘기지..-ㅅ-

불러서 얘기했더니, 빵은 외주(?)로 받아와서 신경을 못 써서 미안하단다.

파스타가 맛있어서 용서해줬다..

가격은 17000원인지 18000원이었는데, 내가 안 내서 부가세가 붙는지는 모르겠다.

이 동네는 부가세/봉사료가 별도인 곳이 많아서^^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맛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2009/11/01 00:44 2009/11/01 00:44
Posted by free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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