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지름귀신이 연말에 찾아왔다.
아이팟 터치의 강력한 기능에도 꿋꿋이 참고,
민트패드의 귀여움에도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았던 나인데..
연말.. 더욱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때에..
코원에서 스구(S9)을 출시한댄다.
무선인터넷 안되고, 메모 기능 없는데 예상 가격이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려서, 이것도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착하다.
8기가에 25만원정도?
지난번에 쓰던 소니 A806 Mp3 플레이어랑 가격은 비슷한데,
음질은 극강으로 좋을테니, 기대해본다..^^
혹시 설에도, 추석에 나왔던 상품권이 나오면 질러볼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