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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증시 격언을 체험하는 중이다. 물론 이전 뉴스에 사서 물려서 있는 중이다..-_-a 그런데 팍스넷에서 떠도는 소문이 있었는데, 결국 국내 증권가의 뉴스로 아래와 같이 떴다. 그 사실은 cnn 뉴스에서 나왔던 아래와 같은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더 보기 »원전 수주 관련 테마 – 미국 협상 소식

“미국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위험을 감내하면서 이를 실현해봅니다. 혁신이 잘 일어나죠. 제가 태어난 호주를 비롯해서 한국이나 일본 등의 아태지역 국가들은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할 때 위험 관리 위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위험 요소 자체를 꺼리는 것이죠. 이 때문에 혁신에서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더 보기 »위험 즐겨야 혁신이 나온다.. by 개빈 킹

흠.. 사실 파악은 잘 한 것 같은데, 왜 저렇게 기사를 썼을까? 마치 얼핏보면 포털 기업들이 해외로 횡령이라도 하는 것 같잖아. 근데, 한국이 원천 기술없어서 로열티 무는 일이 하루이틀인가.. 안타깝지만 사실이 아니던가.. 아무 방안없는 정치적 리액션.. 그리고 언론의 포털 뽀개기.. 기자가… 더 보기 »포털 검색 광고 특허로열티 문제

예전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다. http://www.freeism.co.kr/tc/601 근데 오늘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다. 아니 몇 일 전부터 저런류의 기사가 조금씩 나돌더니, 이젠 아예 메인으로 뜬다. 주가 띄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기업실적 괜찮고 뉴스거리가 있는 종목을 하나 선정한다. 2) 저가에… 더 보기 »은행관련주의 상승세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부동산 값이 폭락했었다. 소형 아파트야 거의 변화 없지만, 대형 아파트의 경우 40~50% 까지도 하락했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몇 달 지나지 않았는데.. 전세 대란, 부동산 폭등,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모인다는 뉴스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더 보기 »언론의 무지 혹은 속임수

최근 코스피가 1600을 넘었다는 기사가 봇물 터지듯이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서 아무 주목 받지 못하는 조각 기사.. 은행 예금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1) 현재 주가 상승은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관 및 외국인에 의한 것이다. 2) 은행 예금이 늘어난다면, 가까운… 더 보기 »은행예금 10조원대로 급증

KAIST에서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은 전기 버스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거 거의 충격적인 느낌인걸.. 땅 밑에서 자기장을 흘려서.. 버스에서 받은 후에 전기장으로 변환시켜서 동력으로 쓰다니.. 맥스웰 법칙에 의해 전기장과 자기장이야 서로 호환되는 건 당연한데도 저 컨셉은 너무 대단해보인다. 그나저나 강한… 더 보기 »신개념의 전기자동차

사람의 행동에 대한 예언은 성립되기 어렵다는 데에 그 모순이 있다. 예언(혹은 예측)을 하는 것이 다시 사람들의 행동의 입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좀 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 recursive(회귀적) 구조를 가진다. 입력에 의해 결과가 변하는데, 결과가 다시 그 입력을 바꾼다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지… 더 보기 »예언의 모순 (矛盾, contradiction)

위와 같은 실험을 했다고 한다. 결국 미래(주가)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얘기해주고 있다. 그래서 옛 선조는 “장고 끝에 악수” 라는 말을 했드랬지. 확률을 쉽게 표현하기 위해 “20%확률은 10번 도전하면 2번 성공할 확률이다”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과연 8번을 실패했다면, 9번째는 성공할 확률이… 더 보기 »앵무새와 사람의 대결 : 확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