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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

참 멋진 사람인 것 같다.

물론 애널리스트나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슬쩍 올려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누가 챙긴다고 하던가..

회사는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 루머를 흘려서 주가를 올렸다 내렸다..

회사를 쥐어 흔드는 세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스스로 자신의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자신이 그 회사를 성장시켜 이익을 얻는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상(?)과 비슷하달까..

실제로 내가 열심히 일하면, 회사가 성장하고 그러면 주가가 오를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우리 회사

주식을 조금 산 적이 있다. 그러면, 회사에서 따로 인센티브를 주지 않아도 나름의 성과급이라 생각한 것이다.

물론, “자사주 거래”라는 모호한 법률과 함께, 우리 회사 주식이 나랑 궁합(?)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소정(?)의 이익을 보고 정리하긴 했지만, 위의 모습을 보고서.. 다시 우리 회사 주식을 살까 싶다..-ㅅ-

출처 :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9080509050860164&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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