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와 싸우는 O2O 서비스

‘가짜’와 싸우는 O2O 서비스

글쓴이에게는 미안하지만, 가짜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싸우는 액션만 취하고 있는 게 아닐까?

숙박을 실제로 한 사람들만 남길 수 있다는 리얼리뷰(여기어때), 바른리뷰(야놀자), 트루리뷰(데일리호텔).

숙박을 실제로 한 사람들이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썼기 때문에 거짓말은 아니다.

타이틀은 가감없이 솔직한 리뷰들이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단어를 썼기 때문에,

해당 타이틀 자체가 아티클에서 이야기하는 ‘미끼’다.

 

대부분의 서비스(예를 들어, 이커머스)들은 한 쪽의 어뷰징과 싸워야 하지만,

대부분의 O2O 서비스들은 양 쪽의 어뷰징과 싸워야 한다.

IT업체에서 팔기위한 상품을 제공하는 쪽에서 물건(?)을 대지 않으면 사업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업체가 소위 ‘갑’의 위치에 있게 되는데, 어떻게 사실만을 표현하는 리뷰가 있을까?

리뷰를 막지 않더라도 보정, 숨김, 랭크아웃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을 줄이는 데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진정으로 리얼, 바른, 트루 리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T업체가 ‘갑’의 위치에서 컨텐츠를 납품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업체를 통해 팔아야만 얻을 수 있는 독점적 이점을 제공해야만 그만큼 요구를 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국내 O2O 서비스에는 그런 곳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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