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부동산 값이 폭락했었다.
소형 아파트야 거의 변화 없지만, 대형 아파트의 경우 40~50% 까지도 하락했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몇 달 지나지 않았는데.. 전세 대란, 부동산 폭등,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모인다는 뉴스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하지만,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로 왠만한 일은 비밀로 묻어두기 쉽지 않다.
그리고 사람들의 지적 수준도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고 말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오고 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분명 언론에는 거짓(자의든 아니든)이 많이 묻어있다는 사실이다.
원래 통계나 확률은 “객관적으로 보이는 듯한 착각”을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조작 도구가 될 수 있다.
얼마 전에 국내 증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코스피가 1300 포인트를 회복하니, 사람들이 본전 심리에 펀드를 모두 환매해서 주가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나오는 뉴스는.. 펀드를 환매해서 개인들이 직접 투자를 한다는 것 이다.
조금만 머리를 굴려서 생각해 봐라.
펀드를 환매해서 직접 투자를 해도, 결국 투자 주체가 기관이냐 개인이냐 차이일 뿐..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돈은 코스피 내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 말도 안되는 뉴스를 보는 시점이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하는 때 인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뉴스를 골라내는 능력 또한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필수 소양일 것이다.
기사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