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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련주의 상승세

예전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다. http://www.freeism.co.kr/tc/601

근데 오늘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다.

아니 몇 일 전부터 저런류의 기사가 조금씩 나돌더니, 이젠 아예 메인으로 뜬다.

주가 띄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기업실적 괜찮고 뉴스거리가 있는 종목을 하나 선정한다.
2) 저가에 남들 모르게 매수해서 물량을 늘린다.
3) 뉴스를 흘리면서 가격을 띄운다.

이 때 쯤 되면 개미들은 고민하기 시작한다. 저거 진짜야 가짜야..?

4) 가격을 더 띄운다. 뉴스도 팍팍 나온다.
5) 뉴스가 사실임을 확인한 개미들은 주식을 사기 시작한다.
6) 물량 던지면서 빠진다.

어찌보면 가장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2번쯤에서 눈치채고 매수에 동참하고,

5번쯤에서 물량 던질 때 함께 던지는 게 가장 좋다.

왜냐면, 세력들은 개인과 달라서 손절매를 할 경우 그 손실액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손절매 따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물량을 더 부으면 부었지..

따라서, 비슷한 타임에 매수하게 되면 세력이 물량을 다 털 때 까지, 내가 맘 먹은 시점에 아무 때나 팔 수 있다.

코스닥 잡주가 아닌 이상에야 세력은 물량을 다 털어내지 않고, 턴다하더라도 수개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기사출처 : http://stock.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5&article_id=0002127980

> 현재 KB금융 : 54400원->61900원(12.2%↑), 신한지주 : 42500원->48300원(12.1%↑)

“은행관련주의 상승세”의 2개의 댓글

    1. 맛난거 사줄 돈은 무슨..
      원래 애널리스트는 말만 하면서 먹고 사는 거야..-ㅅ-ㅋ
      입만 살았지..
      만약에 안 오르면? 뭐, 다음에는 오르겠지머.. 이런 게 애널리스트..ㅋ
      (내가 애널리스트는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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