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맘을 홀리는 녀석..
늘어날 일도 없는 통장 잔고를 매일 확인하게 하고,
집안을 샅샅이 뒤져서 중고로 팔 것 없나 고민하게 하고,
에이.. 그냥 LX3로 만족하자.. 라고 외면해도..
시간 날 때 마다 검색하고 있는 내 모습..-ㅅ-
원래 쓰던 필카가 펜탁스였고,
원래 니콘이니 캐논이니하는 유명세를 타는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펜탁스 중급기의 출시 소식은 정말….
LX3 중고로 팔고, 전자기타도 중고로 팔고, 폴라로이드도 팔고.. 하면 살 수 있으려나..-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