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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가격이 잘못되면..

프렌치카페 병으로 된 게 900원으로 적혀있길래 2개를 샀다.
그런데 나오면서 보니까 영수증에 990원으로 찍혀있었다.
까짓 180원인데 귀찮아서 집에 그냥 갈까 하다가..
그래도 소비자의 힘은 스스로 찾는다는 생각에 항의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표 끊고, 얘기했더니 가격을 확인해봐야겠단다.
그리고 15분쯤 기다렸다.
180원 땜에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정작 180원을 주는 게 아니라 5000원짜리 상품권을 주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마트에서 가격표가 잘못 붙어 있으면 5000원짜리 상품권을 준다고 한다.
알바하면 시급이 5000원쯤일텐데..
15분 기다려서 이 정도면 괜찮은건가-_-a
여튼 혹시 이마트에서 가격이 잘못되어 있으면 가서 얘기합시다.
힘과 권리는 스스로가 지켜가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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