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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 구매기 #1

커피머신을 구매하기 위해 알아봤다.

 

#1. 네스까페 돌체구스토


정말 간편하고, 쉽다.
백화점에서 설명도 듣고, 시음도 해봤는데..
간편하게 쓰기 정말 좋을 것 같다.
우유조차도 캡슐로 뽑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가격도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단, 카푸치노의 우유맛이 분말우유 맛이 난다.

 

#2. 네스프레소


요즘 많이들 구입하시는 제품인 것 같다.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는 바우쳐를 이용하면 10만원정도 할인도 된다.
사실 워낙 대중적이고, 특히 캡슐이 예뻐서 많이 고민했었다.

 

#3. 일리

캡슐 커피 쪽에선 거의 지존이란다.
(맛은 라바짜가 낫다는 얘기도 있는데, 기기 디자인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유럽에서 제작된 제품이라서 230v 50hz 전압으로 동작한다.
그래서 220v 60hz인 국내에서는 펌프 모터가 정상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난 디자인은 잘 모르지만, 네티즌 평가로는 디자인이 최고라고 한다.

 

결국 일리 vs 네스프레소 글을 보고선 일리로 맘을 굳혔다.

(글 쓴 분이 커피머신에 대해서 굉장히 내공이 깊다.)

일리로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단 한가지.
“네스프레소를 구입한 사람은 추후에 일리로 기변 욕심이 생긴다”는 것.

자고로 처음에는 편하게 접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것저것 해보다보면 더 많은 기능을 욕심내기 마련이다 – by freeism

하지만, 일리머신을 구입하는데는 많은 고민과 번뇌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후 이야기는 다음에 기록한다.

“커피머신 구매기 #1”의 2개의 댓글

  1. 이후 이야기는 어찌되어가나요?? 230v 50hz 전압인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시려는지 궁금합니다 ^^a

    1. 헛… 댓글 받아본지 너무 오래되서 댓글 달릴 줄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결국 일리 선택해서 거의 6개월간 잘 쓰고 있는데, 자세한 얘기는 조만간 올릴께요.
      230v 50hz지만, 저희동네는 222v쯤 되서 잘 동작합니다.
      220v가 정격이긴 한데, 동네마다 210~225v까지 다양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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