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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돈 벌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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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들은 예금으로 열심히 돈을 모으려고 생각한다.

“10년간 옮겨 타지 않고 한 가지 방식으로만 재테크를 했을 경우 예금 수익이 가장 높다”

라는 말이 그 사람들의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좋은 근거가 된다.

하지만 사람 기분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다.

누가 로또로 대박 났다더라..

사돈의 팔촌의 누가 아파트 분양을 받았는데 집값이 몇 배씩 뛰었다더라..

옆에 누가 주식을 사서 요즘 짭짤하다더라..

이런 얘기를 사방팔방에서 듣기 시작하는 게 사건의 발단이 된다.

결국 학창시절과는 다르게 사회에 진입하면서 대부분의 화제는 직장 혹은 돈과 연계되기 마련이다.

직장 생활한지 짧으면 몇 년, 길면 십 몇 년이 지나면 드디어 예전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는 머리가 굳었다.

가지고 있는 것은 그동안 예금으로 착실하게 모은 돈 만 있을 뿐이다.

그들은 제로섬 게임에 뛰어들게 되고 수 년간 모았던 돈을 몇 시간 만에 탕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이 보통 개인 투자자들의 스스로 망해가는 과정이다.

이런 것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 부터 경제관을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다고 젊었을 때 부터 돈 맛을 배우지는 쫌 말지-_-+?

결국 모든 것은 원흉은 “사람의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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