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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러더포드, 일상적인 언어

<missing attachedㅠ.ㅠ>

물리학자인 어니스트 러더포드(Ernest Rutherford)는

“무언가를 전문용어 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라고 했다.

당신이 유도해낸 결과가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문제의 근원과 그 속에 함축된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최근에 내가 인문계 나온 사람에게 공학적인 용어를 설명하지 못한 것도 내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80살 먹은 컴퓨터를 모르는 노인에게 자료구조란 뭔지 소개해보라고 하던, 드라마 카이스트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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