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라는 것은 언제나 “대처 방안”이 있고 “대처 시기”가 있다.
그런 점에서 참 대처를 잘 했다.
상식적으로 난 안 그래..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대처하지? (특히 기업이나 정치를 보면-_-)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실상 본인들도 그 상황이 오면 같은 대처를 하게 된다.
불이 났다고 당황하면서 대처 방안만 찾고 대처 시기를 무조건 ASAP으로 진행하게 되면,
기름화재에 물을 끼얹는다던지, 바람부는 방향으로 진화를 해서 옮겨붙는다던지…
부수적인 문제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급할 때 일수록 한 번 더 생각해야 할 것이다.
SK는 얄밉게도 브랜드 마케팅을 참 잘 하는 것 같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