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나온 익스플로러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버그이다.
인터넷 서핑 중간에 창전환(업로드라던지, 그림그리기라던지)이 일어나는 경우에
갑자기 한영키를 눌러도 한영 전환되지 않고 영문만 나오는 오류이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한 해결책은 주소입력창의 오른쪽에 역삼각형(메뉴펼침)을 한번 눌러주고
다시 한영전환 해보면 한글 입력됨을 알 수 있다.
좀 더 복잡한 방법으로는 ctfmon.exe를 삭제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어쨌거나..
버그가 공식 리포팅된 몇 년 동안이나 수정하지 않아서
유저들 중에는 수정이 안되는 버그인 줄 알았다는 평이 많다.
누구는 조금만 늦게 대응해도 난리가 나는데, MS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참 너그러운 것 같다^^
근데, 이를 어쩌나…
5년 만에(솔직히 기사에는 5년 나왔지만 5년이 아니라 윈도95인가 98부터 있던 버그다)
패치했다는데도, 다들 불안정한 패치라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