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환경의 날이란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네이버 메인이 바껴서 알았다.
불쌍한 북극곰이 아둥바둥 거린다^^
요즘 경제니, 정치니..
온갖 얘기에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는 사이에
한때 꽤나 유행(?)을 탔던 환경적인 이슈는 명함도 못 내민다.
근데, 환경 오염 혹은 지구 온난화는 선형적 그래프를 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 흠, 쉽게 말해서 속도가 점점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에 )
지금은 분명 그때보다 더 심각해져가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면 더욱 그렇다.
갑자기 왠 뜬금없는 얘기인가..
아니다..
우리가 요즘 빙산이 녹고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엄청 나다.
몇 십년만에 오는 폭염이다.
이런 얘기가 들려오는 이 시점에..
1928년 이래 가장 태양의 힘이 약할 때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된다.
휴…
태양은 점점 차가워지는 타이밍에,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몇 십년 후에 태양이 뜨거워지는 시점에, 지구는 어떻게 될 것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