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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 (push)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영화이다.

사실 초능력이야 미드 “히어로”에서도 많이 나왔고, 영화 소설 할 것 없이 많이 써먹는 아이템 아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초능력자를 지배하며, 능력 개조를 위해 실험실(마루타)을 운영하는 미정부기관 “디비전”

디비전의 반대 세력으로 암흑 조직과도 같은, 초능력자를 제거하려는 “블리더”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들..

미래를 보는 여자 애들 둘이서 치고 박으며,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구상하는 사이에

주위의 엑스트라들은 죽어간다.

결말에 대해 스포일링하지는 않지만, “지구가 멈추는 날” 보다도 더 허무한 결말에 대해 기대하시라-_-

감독에겐 미안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내용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아, 내가 저런 능력이 있으면 좋을텐데..

혹은,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미래를 보는 능력이 좋을까, 염력이 좋을까.. 이런 생각?

미드 “히어로”였다면, 단연 다른 능력자의 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최고였지만^^

“푸쉬 (push)”의 2개의 댓글

    1. 댓글이 기뻐서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려고 검색까지 했는데
      팝이 뭔지 모르겠다..ㅡㅅㅡ
      팝이 뭔지 알려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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