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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식 전문가에 대한 모순

위와 같은 전문가들은 모순이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어야만 한다.

단기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서만 개미투자자들은 열광한다.

절대 개미들은 인내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자신을 쫓아오는 개미군단의 장이 되려면.. 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

장이 좋지 않을 때도 테마주들을 쫓아 뛰어들어야만 한다.

“오늘은 장이 좋지 않으니 추천 종목을 내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개미들은 그들을 떠나게 되고.. 소위 전문가의 반열에서 소외되고 만다.

누군가 전문가를 자칭하고 주식종목을 추천하고 그 종목이 어김없이 상승한다면 자세히 살펴라.

분명 거래량이 거의 없고 볼륨이 작은 코스닥 종목일 것 이다.

예언이 맞도록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예언대로 하는 것 이다.

약간의 금액을 가지고 “오를 것 이다” 말하고, 스스로(혹은 팀으로) 주가를 튀겨줄 것 이다.

처음에 사람들은 의심을 가지고 또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 종목을 슬쩍 2개 정도 보여주게 되면, 아쉬워하며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먹이로 전락하게 된다.

믿어라.. 이것은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기사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4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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