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한강 유람선 출사 후기

# 1.
회사 사진 동호회에서 한강 유람선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귀차니즘 + 만성 교통 체증으로 인해서 늦어서 사진전을 못 본 것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다행히 유람선은 탈 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타는 한강 유람선이예요-ㅅ- (생각보다 탈 일이 없다능;;)

 

# 2.
날씨가 꾸물꾸물 빗방울도 흩날려서 걱정을 많이 했건만..
그래도 석양의 햇살이 너무 따사하게 비춰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 여자도 아닌데, 왜 반짝반짝 하는 게 좋을까요-ㅅ-

# 3.
하늘은 꾸물꾸물한데도, 그 사이로 비치는 석양이 예쁩니다.
아, 남산타워가 보이니.. 거기도 가고 싶은 맘이..
(벌써 예전에 출사 다녀오셔서 다시 갈 계획이 없으신 것 같더라는..ㅠ.ㅠ)

# Epilogue
예전에 엠티갔을 때도 많은 분들을 만났던 거 같아서,
이번에 나가면 아는 분들 많이 볼 줄 알았는데.. 몇 분 제외하고는 다 새로 뵙는 분이었어요^^
그래서 소심해가지고 인물 사진은 여전히 못 찍었어요…ㅠ.ㅠ
좀 더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을까요?
거기다가.. 총무님 표현대로.. “무거운 카메라”를 처음 들고 나가다보니, 아직 손에 익지 않네요^^
좀 더 열심히 찍어봐야겠어요.. 익숙해질 때까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