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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의 행방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주 20만주를 시간외로 매각하고 298억원 정도를 확보했다.

개인적으로 돈을 벌자면 예전에 올랐을 때 팔았을텐데..
정작 떨어지고나서 횡보하고 있는데 지금 팔았다는 얘기는
뭔가 결심이 섰다는 얘기다.
개인적으로 유용하기에는 너무 큰 액수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아래 내용을 보자.
나우콤의 지분 비율이다.
얼마전부터 보던 기업인데, 엔씨소프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뒷조사(?)를 좀 했다.
현재 보안솔루션도 하고, 클럽박스라는 웹하드서비스도하고, 피디박스라는 포털(?)도 운영한다.
최근에는 게임 쪽에도 약간 발을 담궜다.
혹시? 해서.. 대주주 지분율을 시가로 계산해봤다.
277억이 나온다. 수수료 세금 띠고 하면.. 대략 위의 금액이 된다.
현재로선 약간 마이너 서비스이긴 하지만, 엔씨에서 손 좀 보면 클 수 있을만큼 바탕은 된다.
혹시 저 기업을 인수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과연.. 포털 nhn이 웹젠이라는 게임을 인수하는 게 빠를까, 게임 엔씨가 나우콤이라는 포털을 인수하는 게 빠를까?
두 케이스 모두 살짝 발만 담군 상태이다..^^
(이게 사실화 되면 완전 호재거리인데.. 막연한 추측으로 주식을 사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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