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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격 잘못 2탄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http://www.freeism.co.kr/tc/644)을 통해서

이마트 가격 문제로 5000원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런데 1주일 사이에 한번더 발생했다.

프렌치까페는 편의점에서 1200원인데, 원래 이마트 가격이 2180원이다.

무겁게 사서 가져갈 메리트가 없어서 잘 안 사곤 했는데, 1740원이라니..

얼마 차이나진 않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그래서 샀는데(거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보라색.. 요즘 잘 안 파는 종류)

가격이 잘못 계산됐다.

저번 일을 계기로 아주 능숙하게-– 가서 5000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다.

카지노에서도 꾼들은 “당신 돈 필요없으니 나가주십시오” 하고 내보낸다는데..

이쯤되면 나도 이마트 요주의인물이 되려나..-

마치 가격 틀린 것 찾아다니는 헌터같은 느낌도..

아이폰 개통 사건도 있고, 이마트 가격 문제도 있고..

연초부터 뭐가 이렇게 꼬이냐.. 액땜인가 했었는데..

어쩌면 행운이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결국은 무료통화도 받고, 상품권도 받았으니..-

행운과 악운은 결국 종이 한 장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오해할까봐 한마디 붙이자면.. 난 이런 종류의 행운을 기뻐하지는 않는다.

내가 더 받는 거 없어도 좋으니, 그냥 정당하게 평범하게 그냥 그렇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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