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웹브라우저는 그렇다치더라도…
앱들이 어떤 식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하는지 궁금한 적이 많다.
별로 쓴 거 같지도 않은데 무선데이터는 엄청 줄었던 기억! 누구에게나 있을 듯.
어떤 앱이 네트워크 자원을 막 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우선 무선랜 설정에서 HTTP 프록시를 설정해주고, 서버는 로컬IP를 적는다.
포트는 fiddler 기본포트인 8888로 잡아준다.
그리고는 로컬PC에서 fiddler를 작동시킨 후, 아이폰에서 브라우저를 동작시키면
아래처럼 로컬PC의 fiddler에서 패킹이 확인 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HTTP 요청을 하는 웹브라우저/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확인하길 원하던 앱은 패킷이 잡히지 않는다. HTTP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ㅠ.ㅠ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http://o5o5o.dyndns.org/wp/?p=807 이렇게 하면 된대 ㅋㅋ
그런 방법도 있구나.
실은 삼성에서 만든 관리앱을 후킹해서 써볼까해서 찾아보는 중이었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