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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역 (Banlienue 13)

주말에 집에서 혼자 청승을 떨다가 간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다. 머, 불법..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누구나 그렇듯-–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게된 가장 큰 이유였달까… 왜냐면, 내가 받은 영화 파일의 이름은 “천사와 악마” 다. 그렇다. “천사와 악마”를 보려고… 더 보기 »13구역 (Banlienue 13)

피카츄 폭스바겐

자동차 완전 이쁘다. 설마 파는 건 아닐거 같고, 그냥 컨셉카 아닐까? 근데 왠지 내가 타면 오타쿠같아 보일 수도 있겠다-_-a

다음 까페 10주년 기념

네이버 까페팀에서 다음 까페 10주년을 기념해서 보낸 케잌이라고 한다. 예쁘긴 정말 예쁘다. 들리는 소리로는 경쟁사의 서비스지만, 진심으로 축하하는 맘으로 보냈다고 하는데.. 어쩌면, 각팍한 세상 속에 간만에 훈훈한 소식이랄까…

환경의 날

오늘이 환경의 날이란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네이버 메인이 바껴서 알았다. 불쌍한 북극곰이 아둥바둥 거린다^^ 요즘 경제니, 정치니.. 온갖 얘기에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는 사이에 한때 꽤나 유행(?)을 탔던 환경적인 이슈는 명함도 못 내민다. 근데, 환경 오염 혹은 지구 온난화는 선형적 그래프를 그리지… 더 보기 »환경의 날

디지털 포트리스

without wax (밀랍없이) = Sincerely (진실하게)가 된 이유.. ‘밀랍없이’란 말에는 달콤한 비밀이 숨겨져 잇었다. 이 말은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비싼 대리석을 조각하다가 실수한 스패인 조각가들이 그 흠집을 세라(cera)로 땜질하곤 했다. 아무 흠집없이, 땜질할 필요가 없는 조각은 신세라(sin cera), 즉,… 더 보기 »디지털 포트리스

아날로그로 살아라

인터넷 회사의 CEO답지 않게 아날로그적인 삶을 강조한다. 친구들끼리 함께 운동장에서 놀던 아이들이 PC방으로 몰리고, 직장인들은 주말에 TV를 보면서 방에서 굴러다니고,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오면 뭔가 허전하고, 간혹 해외여행이라도 나가면 핸드폰을 쓰지 못함에 답답해하고.. 사실 이 모든 것이 많은 변화를 주었지만,… 더 보기 »아날로그로 살아라

code coverage plugin

간단하게 이클립스에서 코드 커버리지를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다. Eclipse Public License로 별다른 제약도 없고, 마치 findbug 돌리듯, 코드 커버리지 툴을 실행시키면 전체적인 레포팅과 함께 각 코드별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커버리지를 보여준다.

MS IME 한글 입력 버그

MS에서 나온 익스플로러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버그이다. 인터넷 서핑 중간에 창전환(업로드라던지, 그림그리기라던지)이 일어나는 경우에 갑자기 한영키를 눌러도 한영 전환되지 않고 영문만 나오는 오류이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한 해결책은 주소입력창의 오른쪽에 역삼각형(메뉴펼침)을 한번 눌러주고 다시 한영전환 해보면 한글 입력됨을 알 수 있다.… 더 보기 »MS IME 한글 입력 버그

모야모야병

주말에 외사촌 동생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뇌의학 쪽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유명하다는 얘길 들었는데(건너건너-_-) 거기 입원해있었다. 병명은 모야모야병이라는데, 뇌쪽에 수술을 해서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다. 나도 인생굴곡하면 어디 가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저 병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 완치되지는 않고 조심하면서 살아야된다고는… 더 보기 »모야모야병